기존에도 마른체형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막 엄청 살이 찐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근데 코로나 때문에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까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이 쪘더라고요. 이거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프렌즈클리닉에서 4주 비만관리를 받기로 결정!

큰 수술이 아니라 간단한 시술과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확실히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주사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먹을 수 있는 약도 처방 받는데, 먹으면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서 확실히 혼자 다이어트 하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어요.

이제 거의 다 끝나가는데, 이전보다는 체중도 줄고 몸매 라인도 생기는 것 같아 관리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 기간도 잘 끝내고 다가오는 여름, 제대로 대비 한번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