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에서 레이저 제모 후기 저도 올려볼게요

우선 저는 자가제모를 주로 하는 편이였고 겨울보단 특히 여름에 주로 제모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지난 3월인가? 제모에 대해 자각하지 못했을 때...

특히나 아직 면도를 안했을때.. 지하철에서 민망했던 적이 있었어요 ㅠㅠ

손잡이를 잡고 가던 중 '아차 '하더라구요 ㅠㅠ

앞에 사람이 자꾸 힐끗힐끗 쳐다보던데.. 그제서야 알겠더라구요 ㅠㅠ

정말 얼굴이 확 뜨거워 지면서 부끄러웠어요 ㅠㅠ

여성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겨드랑이 제모는 너무 번거로워서 ㅠㅠ 흑....

그래서 다들 한다는 레이저 제모를  바로 알아보기 시작했었지요.ㅠㅠ

우선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그나마 회사에서 퇴근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 압구정 부근으로 알아 보던 중!

후기도 많고 가격대가 부담 없는 프렌즈에 오게 되었어요.

시술하면서 원장님이 남자 선생님이라 좀 부끄럽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벌써 4회차 시술받으러 왔네요 ㅋㅋ

처음에는 사실 효과가 있나? 생각이 들었는데 3회차 후 털이 자라나는 속도가 좀 더뎌지는 듯? 하더라구요~

저도 드디어 집에서 하는 제모는 그만해도 될 것 같아요~!!

정말 다시 생각해도 지하철 사건은 부끄럽지만 이번 기회로 겨드랑이 제모는 해결됐네요~!!!